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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 많은 경복궁에서~

  • 작성자 사진: Colin Han Kim
    Colin Han Kim
  • 2015년 10월 28일
  • 1분 분량

경복궁에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저희 학교애들 두명이 길을 잃었네요. 그래도 몇 십분후에 다시 만났습니다. 이렇게 다시 만난후에 본격적으로 경복궁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한번 제대로 보겠네)

그럼 이제 경복궁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한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입니다.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진 한양의 중심이었습니다. 확장과 중건을 하던 도중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1867년에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습니다.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세운 건청궁 등 궁궐으 복합체이기도 했습니다. 허나 국권의 상징이었던 경복궁은 슬프게도 일제감정기 때 계획적으로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흑흑 불쌍한 경복궁 ㅠㅠ) 다행히 1990년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해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홍례문 일원을 복원했으며, 2010년에는 광화문이 원형복원되었다.

경복궁 안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 경회루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주재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입니다. 창건 당시 1412년에 연못을 크게 확장하고 누각도 큰 규모로 새로 지었습니다. 경회루는 931m2(구백삼십일 제곱미터)의 대규모 목조건물입니다. 1층에는 48개의 높은 돌기둥들만 세우고 비웠으며, 2층에 마루를 깔아 연회장으로 이용했습니다. 마룻바닥은 중앙의 3칸 중궁 부분이 가장 높고, 그 다음 12칸은 한 뼘 정도 낮고, 바깥쪽 20칸은 다시 한 뼘쯤 더 낮은데, 중앙으로 갈수록 높은 품계의 관료들이 앉았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돌기둔만 남은 경회루를 1867년에 재건하였습니다.1997년 준설공사 과정에서 출토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회루는 국보 제 2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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